■ 금천저널 애독자의 사랑을 대신 전달했습니다■
금천저널 애독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은분들이 도움을 주실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이름이 공개되는걸 원하지 않은 두분이 어제(5일)금천저널에 각각 5만원씩 1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돈을 금천저널에 보내주신 이유는,
시흥5동에 위치한 혜명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에게 추석날을 맞이해 피자를 사서 대신 전달해 달라는 것이였는데요.
그런데 원생이 56명이 생활하고 있어 10만원 가지고는 도저히 피자가 부족할것 같아 금천저널 애독자 분들을 대상으로 기금마련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기사가 올라가자,
금천구 환경미화 위탁업체인 환일환경 이사님께서 연락이 오셔서 혜명보육원 원생들을 위해 치킨을 협찬해 주고 싶다며 40만원을 보내주셨고,
권정재 10만원 여송정 5만원 김재은 10만원 이향숙 10만원 익명 5만원,
서두선 5만원 김공심 3만원 이정금 5만원 이숙자 10만윈 이종훈 20만원
박미영 2만원 이은숙 10만원 황서빈 10만원 최완용 5천원 오미순 10만원
신정숙 5만원 김현미 3만원 박준용 5만원 등 1,285,000원의 기금을 금천저널에 보내주셨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이 큰돈을 어떻게 나눠드릴까 고민해 봤는데요.
해명보육원과, 건강이 좋지않은 아버지 혼자서 아이들 4명을 키우고 있는 가정과 시흥4동 지적장애 여성친구들이 모여사는 주택에 치킨과 피자를 전달하고,
나머지 돈은,
시흥3동, 시흥5동, 독산2동 주민센터에 한부모 가정에 동장님분들이 금천저널 애독자가 모은 기금30만원씩 전달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오늘 시흥3동 주민센터 동장님이 쉬는날이라 내일 전달하기로 하고 시흥5동과 독산2동장님께는 금천저널 독자님분들이 모아주신 소중한 기금을 한부모 가족을 위해 써달라고 30만원씩 잘 전달해 드렸습니다.
다시한번 이번 기금에 도움주신 모든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사람이 사랑입니다.
금천구 지역신문사 금천저널 대표 신철호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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